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7-07-14 11:36




개소식 모습.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14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본관 6층에 들어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는 전문 간호인력이 상주하며 입원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동침대와 욕창방지 매트리스, 낙상감지 매트리스, 환자모니터링 시스템, 의료진 호출벨 등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춰 환자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비의료인인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에서 퇴원까지 24시간 입원환자를 돌보는 서비스이다. 전문 인력에 의한 환자중심의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환자 가족들이 겪는 여러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간병비에 대한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까지 덜게 됐다.

유규형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병원장은 "전문 간호인력의 체계적이고 질 높은 간호·간병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쾌적한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항상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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