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맛집 풍원에서 한라산볶음밥도 먹고 우도 8경 여행하기!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7-14 10:56




해안가에서 바라보면 마치 소 한 마리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우도! 매년 34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유명한 섬이다.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해녀들, 돌담, 돌무덤 등이 있고 부서진 산호로 이루어진 백사장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우도 8경이 유명하다.

'우도의 바람이 시작되는 곳'이 라는 뜻으로 한라산볶음밥을 개발한 우도 풍원을 찾았다. 제주산 돼지 주물럭, 우도 특산물 땅콩 전복죽, 땅콩막걸리가 있다.

모든 메뉴는 100% 국내산, 95% 제주산으로 요리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는 맵지 않은 돼지 주물럭과 고소한 땅콩 전복죽,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치 주물럭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먹고 난 후 소스에 재료를 추가하여 현란한 가위질로 재료를 다져 볶아주는 한라산 볶음밥은 한라산의 백록담을 표현하여 만든 밥에 날계란을 올려준다. 이는 바다를 표현하고 제주도와 우도의 스토리를 전해주는 메시지기도 하다. 관광객들의 입맛과 귀까지 사로 잡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휴가는 스쿠터를 타고 해안도로를 시원하게 달리고 우도 8경, 우도의 아름다운 야경은 덤으로 눈에 담고 우도 맛집 풍원에서 한라산까지 입에 담아 즐거운 제주도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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