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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제5대 신임 대표이사(심세일·53)의 취임식이 10일 오전 10시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평창알펜시아의 외형과 내실의 단계적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재무구조 개선과 영업활성화를 통한 목표 달성 및 성장 동력 개발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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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세일 신임 대표는 2001년 LG건설 리조트개발사업부로 입사해 엘리시안 강촌 스포츠사업 총괄부장, 강촌사업부 사업부장 상무 등을 역임했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