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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여름철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 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팀을 설치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할 경우 비상시동 조치한다.
쌍용자동차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2001년부터 계절별 차량 특성을 고려한 사전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명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차량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서비스 음영지역 해소를 통한 서비스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