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업계 첫 '우산 대여 서비스' 스타트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07-02 16:27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슈퍼마켓 최초로 전국 275개 직영점에서 '빨간우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장마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소나기를 피하거나 양산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연중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고객은 소정의 보증금을 맡기고 우산을 대여 받을 수 있고, 다음 방문 시 우산을 반납하면 보증금 전액을 돌려 받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오명균 영업지원팀장은 "집 근처에 간단히 장을 보러 나왔다가 폭우에 발길이 묶여 어쩔 수 없이 우산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았다"며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안심 귀가를 돕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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