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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8월 기온은 평년(23.5도)과 비슷하거나 높고, 폭염일(최고기온 33도이상)도 지난 37년 평균인 10.5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에 위치한 '산에들에'는 이러한 제천의 기운을 보양식에 녹여낸 10년 전통의 제천 의림지 맛집이다.
명승 20호로 지정된 의림지가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관과 매장 내 조성된 물레방아, 철갑상어가 사는 연못 등 고급스러운 실내 조경이 어우러져 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음식과 함께 빼어난 경치까지 제공하고 있는 제천 대표 맛집 중 하나.
자칫 고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보양식이지만 10년 이상의 노하우로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한 깔끔한 요리와 정갈한 상차림, 정성 가득한 서비스로 기성세대를 비롯한 2030의 젊은 층의 발길도 사로잡았다.
제천 청소년수련관, 용두산 등산로 입구, 의림지와 인접해 수련관을 찾는 학생 단체, 용두산을 찾는 전국 산악회 모임,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재방문율 또한 높다고.
그밖에 넓게 조성된 매장, 대규모 족구장 운영, 노래방기기 대여, 셔틀버스 운행 등 가족 모임, 단체 행사 장소로도 손색이 없으며 민박 운영을 병행하고 있어 1박 예약 시 숙박도 가능하다.
한편 충북 제천 오리고기 맛집 '산에들에'의 예약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사이트 검색,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