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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론칭 전부터 KPGA 프로 골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유명세를 치룬 골프웨어 브랜드 '아르젠타비스(Argentavis)'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아르젠타비스는 600만 년 전 남아메리카 전 지역과 록키산맥 일대에서 서식한 것으로 알려진 환상의 거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버디, 이글, 알바트로스와 같은 규정 타수 이하의 퍼포먼스를 새의 크기로 표현한 것에서 착안해 전 세계 골퍼의 꿈과 이상을 지향한다는 설명이다.
아르젠타비스는 40대 이상의 취향에 맞춘 부담스러운 기존 골프웨어의 디자인에서 과감히 탈피해, 보다 젊은 감각으로 모던한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스윙부터 퍼팅에 이르기까지 경기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고기능성 소재와 설계로 만족감을 극대화 했다.
Gentle B. Korea의 황준희 대표는 "프로 못지않은 일반 골퍼들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당초 예정보다 준비기간이 다소 길어지게 됐다"며 "단순히 훌륭한 디자인을 넘어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설계로 우리나라 고기능성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