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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그룹의 브랜드 포낙보청기는 21일 방수 및 방진에 티타늄 재질의 보청기 '비르토 B-티타늄' 론칭을 기념해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르토 B-티타늄 보청기는 방수 및 방진 최고 등급인 IP68이 적용돼 습기나 먼지 등 이물질로부터 보청기를 보호하고, 땀이나 수분으로 인한 보청기 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아크릴 소재보다 충격에 강한 의료용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은 높이고 사이즈는 줄였다는 점이다. 기존의 보청기 제품보다 26%가량 작아져 착용 시 눈에 잘 띄지 않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포낙전문센터에서는 무료로 청력 검사와 제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