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KB골든라이프-도심권50플러스 인생설계 아카데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도심권50플러스 인생설계 아카데미'는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데 필요한 인생설계, 관계설계, 재무설계, 경력설계 등을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과 도심권50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총 4회차 강의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우재룡 한국은퇴연구소장의 50+ '인생설계' 강의를 시작으로, 2회차에는 자가진단(버크만)을 활용하여 자신의 사회적 성향을 파악하고, 은퇴 이후의 '관계설계'을 재설정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었다. 3회차에는 은퇴 후 부동산 관리와 사회보장제도 활용법을 통해 '재무설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마지막 4회차에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워크샵 및 버킷리스트 작성 등 인생2막의 '경력설계'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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