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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포리오 아르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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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Emporio Armani Connected' 라인의 일부로 인기 가수 숀 멘데스와 협업해 최초의 터치스크린 스마트워치 제품 및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인 멘데스는 생동감 있고 혁신적인 영혼과 에너지로 'Emporio Armani Connected' 웨어러블 제품군에 추가되는 신제품들에 해당 브랜드의 가치와 세련미를 완벽히 표현해낼 것이다. 올해 18세인 멘데스는 2년차 앨범 'Illuminate'를 발표해 빌보드200 차트에서 두 번째로 1위에 올랐으며, 이 앨범은 65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iTunes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현재 'Illuminate'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 중인 멘데스는 2014년과 2015년, 2016년 연속으로 타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십대' 중 한 명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2016년에는 Forbes의 '30세 미만의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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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포리오 아르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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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나는 열정이 없는 기술과 감동이 없는 진보는 있을 수 없다고 확신한다. 멘데스는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매우 재능 있는 음악가다. 그는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하기 때문에, 오늘날의 젊은이들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한다. 이런 이유로 나는 최첨단 기술과 세밀한 디자인의 결합을 통해 구상한 혁신적 스마트워치 라인의 '얼굴'로서 멘데스를 선택했다. 내가 지금까지 해 온 모든 일에서 인간적 요소는 늘 핵심이었다. 멘데스는 내가 믿는 가치, 즉 전문성과 헌신, 혁신, 스타일을 구현하고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멘데스는 "나는 디자이너 아르마니와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유능한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게 돼 매우 신난다. 나는 엠포리오 아르마니와 이 브랜드가 상징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이처럼 경이롭고 혁신적인 캠페인에 그들과 협업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 그들은 나에게 개성을 표현하고, 일을 하면서 진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주었다. 그 누구보다도 훌륭한 협업 파트너"라고 밝혔다.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역동적 스타일링이 기술과 만나 새로운 터치스크린과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구현하게 된다. 이 제품들은 iOS® 및 안드로이드 휴대폰과 호환되며, Android Wear™ 2.0, Google의 스마트워치 플랫폼 및Qualcomm® Snapdragon Wear™ 2100 스마트워치 플랫폼에 의해 구동되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경험과 기대하는 기능성을 실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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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포리오 아르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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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들 시계는 브랜드의 가장 탐나는 디자인에 오늘날 뛰어난 웨어러블 기술이 더해졌다. 고객은 자신의 시계에 직접 전달되는 메시지와 알림을 통해 언제나 정보를 수신할 수 있으며, 맞춤형 시계 페이스 디자인과 스타일에 따라 바꿀 수 있는 교체형 스트랩으로 한껏 멋을 부릴 수 있다.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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