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8일 선풍기 제조사인 신일산업, 한일전기와 함께 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 김현철 상품본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동반자로서 관계를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겨울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냉장고 제조 파트너사와 함께 김치를 직접 담가 배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76개 중소 파트너사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파트너사 임직원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등반대회, 가족초청 행사, 프로야구 경기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