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앤본, 매실 활용 사이드메뉴 인기…"좋은재료로 고객 만족도 높인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06-06 15:35



죽전문점 본앤본이 섬진강변 친환경 매실을 이용한 매실 장아찌와 매실액을 제공하면서 고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본앤본에 따르면 기온이 높아지는 초여름 날씨에 입맛을 돋을 수 있는 상큼한 반찬으로 물 좋은 섬진강변 친환경매실로 담근 매실 장아찌를 새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식후 음료로 시원한 친환경 매실액 한잔도 제공하고 있다. 본엔본 관계자는 "고객 반응이 뜨거워서 추가 주문이 쇄도할 정도로 인기 만점"이라고 전했다.

매실은 오랜 세월 약용으로 사용돼 왔다. 구연산을 포함한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매실은 피로 회복을 돕고, 해독 작용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 '푸른 보약'이란 별명까지 갖고 있다. 국내 매실 대표 브랜드 중 한 곳은 경남 하동이다. 하동은 일교차가 큰 섬진강변에 위치해 있어 매실의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향도 진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섬진강 매실은 장아찌 외에도 매실을 고추장에 양념한 고추장 매실장아찌, 매실 원액, 건매실, 매실잼 등으로 접할 수 있다.

본앤본 관계자는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프리미엄 친환경 죽전문점의 대표주자로 성장하기 위해 좋은 재료를 사용,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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