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협재해수욕장에서 한바탕 물놀이, 얼큰한 해장국 맛집까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6-02 16:28



제주도 하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데,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투어로 그 중에서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모닝해장국은 해장국과 뼈다귀감자탕으로 제주도 여행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장님께서 밑반찬부터 감자탕까지 직접 육수를 우려만든 감자탕은 해장국과 더불어 인기가 좋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다.

많은 제주여행객들이 아침부터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협재해수욕장을 찾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바탕 물놀이를 하기 전 든든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 가운데 든든한 아침식사가 가능하면서도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맛으로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모닝해장국'은 뼈다귀무한리필이 가능한 제주시 협재해수욕장의 대표적인 맛집이다.

1인당 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뼈다귀무한리필의 해장국과 함께 푸짐한 감자탕과 여름 계절메뉴인 냉면도 판매하고 있어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다. 한림공원과 협재해수욕장의 근처에 있어 산책이나 해수욕 전후 들려 식사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며, 정성 가득 제공되는 밑반찬들을 해장국, 감자탕의 메인메뉴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이 곳은 뼈다귀 무한리필이 가능하다는 점과 더불어 감자탕의 주문이 1인분부터 가능해 혼자 여행을 하는 이른바 '혼행족'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이른 시간부터 영업을 하는 식당이 드문 관광지인만큼 많은 여행객, 현지인들의 아침식사 단골장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제주에서 느끼는 고향의 맛'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는 제주시 맛집 '모닝해장국'은 한번 맛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있고 더욱 쾌적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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