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6월을 맞아 IFC몰이 어린 시절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 게임 공간을 마련했다.
1, 2층 준오헤어 앞에는 어른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망 줍기, 신발 다트, 대형 체스 등 바닥에서 즐길 수 있는 그라운드 게임 공간을 마련했다. L2층 스포츠 매장 앞에서는 전자 다트와 테이블 사커 등 펍에서 즐길 수 있는 트렌디 게임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레트로 게임 카니발'의 모든 게임은 몰을 찾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IFC몰 최부승 차장은 "점심시간 동안 여가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는 인근 직장인들과 이른 초여름 더위와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 나들이를 계획한 가족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IFC몰이 여의도 직장인,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