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이른 더위를 피해 실내 나들이에 나선 몰링족을 위해 다양한 테넌트가 참여하는 '2017 썸머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타이니빅'은 엄선한 총 21개 디자인 브랜드를 선보이며, 독특하고 개성있는 제품을 폭넓게 선보인다. 그 중 원예 브랜드 '지니쉬'와 '인올그린'은 아기자기한 가드닝 제품과 싱그러운 녹색 공중식물 등을 판매한다. 액세서리 브랜드 '소르베플로리'와 '갤러리양'은 핸드메이드 주얼리 및 스카프 등을 저렴하게 선보이며, 잡화 브랜드 'Y랜드'와 '보배손', 'Amor Asella' 등도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을 1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이 외에도 유니섹스 의류 브랜드 '어반디타입',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엔비에코' 등 감각적인 브랜드를 한자리에 볼 수 있다.
여성 패션 브랜드들은 다가올 무더위에 시원하면서도 트렌디하게 매치할 수 있는 여름 신상 아이템을 특가에 내놨다. 감성 슈즈 브랜드 '스퍼'는 여름 슈즈 균일가전을 통해 화사한 컬러감의 샌들 및 슬립온, 펌프스 등 전품목을 2만9000원에 판매한다. 오는 2일부터 4일까지만 마켓을 운영하는 여성 의류 브랜드 '주마'와 '플러스에스큐'도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쇼핑 혜택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이번 플리마켓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타임스퀘어는 쇼핑의 재미는 물론, 편히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쇼핑몰로서 고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