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와 함께하는 '맛있는 소통', 젤러쉬 창단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5-30 14:15


영국 프레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젤러쉬'를 창단한다고 밝혔다. '젤러쉬'는 영어 'Jealousy'와 러쉬'Lush'의 합성어로 질투가 날 정도로 가장 러쉬스러운 사람들의 모임을 의미한다.

'젤러쉬'의 선정 기준은 단순 구매실적이 아닌 러쉬가 펼치고 있는 캠페인과 브랜딩 활동을 공감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온라인상에서 표현한 브랜드의 홍보대사라고 할 수 있다. 지난 4월 2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300여명이 지원했다. 이들 중 최종 35명이 젤러쉬 1기가 되었다.

오는 5월 31일 수요일 부암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프렙(Prep)'에서 첫 번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은 특별히 러쉬코리아의 우미령 대표가 손수 '비건[1]'요리로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이는 고객과 직접 만나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함이다. 식사 후에는 '젤러쉬'의 목적과 취지를 소개하고 서로 교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젤러쉬'를 기획한 러쉬코리아 인사이트팀 김태희 팀장은 "젤러쉬는 환경, 사람, 동물의 조화로운 삶의 가치를 서로 공유하고, 응원할 예정이다."라며, "2017년 6월부터 12월까지 친구 같은 동질감을 느끼며, 진정한 '우리 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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