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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도 다양하고 기능도 다양해진다. 사용법도 차별화 시도 포인트 중 하나다.
GD11은 줄기세포 전문 기업인 강스템 바이오텍이 화장품 생산·개발 업체 코스온과 손잡고 만든 화장품으로서, 전 제품에 피부 성장을 돕는 성분인 'GDF11, EGF' 등의 단백질이 다량 함유된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쓴다. 이 성분에는 3종의 제대혈 줄기세포 관련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GD11의 제대혈 기술이 적용된 '레이징파워 볼 마스크'는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동결 건조한 볼(ball)이 액상 에센스를 만나면 탄력 마스크로 변하는 국내 최초 신개념 마스크다. 이 제품의 핵심은 바로 70여가지 단백질과 보습인자가 포함된 볼이다. 아주 가벼운 이 볼에 액상 에센스를 섞어 피부에 도포하면 피부 위에서 얇은 막을 형성하면서 최고 밀착력을 자랑하는 마스크로 변신한다. 수면팩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바르고 자는 동안 유효성분이 완벽히 피부에 밀착되면서 깊숙하게 침투한다.
또 피부 상태에 따라 얼마든지 필요한 성분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도 '레이징파워 볼 마스크'의 장점이다.
GD11의 관계자는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이 콜라겐 생성을 증진시켜 빠른 시간에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며 "탄력 강화 제품은 대부분 4주이상 사용시 탄력이 증진되는 느낌을 받는다는 체험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고객이 사용과 동시에 탄력감을 느끼기 어려운데, '레이징파워 볼 마스크'는 바르자마자 피부가 확 당겨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다음날 세안시 매끈하게 변한 피부를 손끝으로 바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 소비자들이 호평을 보내고 있다"고 인기 원인을 설명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