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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세계적인 명품 샴페인 브랜드 떼땅져가 출시하는 14번째 에디션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빈티지 브뤼 2008(이하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을 국내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단 120병만 출시되는 희귀한 와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14번째 에디션은 브라질의 사진작가 세바스타아노 살가도(Sebastiao Salgado)의 작품을 2008년 빈티지에 장식했다. 라벨은 2005년 나미비아(Namibia, 남아프리카)의 바랍 리버 밸리(Barab River Valley)에서 찍은 표범의 모습이다.
이번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은 백화점 와인매장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를 통해 진행되며 국내 판매가는 1병에 약 98만원이다.
한편 떼땅져는 1734년 프랑스 샹빠뉴(Champagne) 지역에 설립된 샴페인 하우스를 '삐에르 떼땅져'가 계승한 가족경영 와이너리로 전세계 150여개국에서 연간 550만병이 소비되는 고급 샴페인 브랜드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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