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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대선까지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맞이해 많은 이들이 야외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어린 자녀나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이들은 서울근교 남양주, 하남, 양수리 등지에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 외에도 남양주, 구리, 양수리 맛집으로도 알려진 이곳은 전복버섯순두부들깨탕과 두부김치, 코다리양념구이, 두부샐러드, 낙지볶음, 오리훈제 등 다양한 메뉴와 8여 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본가전복정식'이 유명하다. 전복버섯순두부들깨탕의 경우 고소한 맛은 물론 쫄깃한 전복이 식감을 살려주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매장 관계자는 "하남이나 양수리, 팔당 맛집을 찾고 있는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데, 이는 건강하고 부드러운 두부와 들깨의 맛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 외에도 각종 회식이나 모임장소로 제격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