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맛집 부경숯불갈비, 착한 고기집으로 주목!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4-18 13:08



경주 황성동 맛집 부경숯불갈비가 100% 국내산 생고기와 대나무 참숯을 사용하는 등 착한 고기집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13년 9월에 문을 연 부경숯불갈비는 경주 황성동에 위치해 경주 주민들뿐 아니라 경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고기집이다. 모든 고기가 100% 국내산 생고기로 한우 암소 갈비살, 양념생돼지갈비, 제주도 오겹살, 생삽겹살, 한우갈비탕 등을 판매하고 있다.

부경숯불갈비는 100% 대나무 참숯에 구운 고기맛으로 유명하며 모든 고기는 절단기를 사용하지 않고 주인이 직접 썰어 맛이 좋은 것이 특징. 또 양념갈비는 주인장이 직접 개발한 특제소스로 양념해 더욱 맛있으며, 오겹살은 제주도에서 직배송으로 받는 신선한 고기로 숯불향과 만나 아주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경주 황성동 맛집 부경숯불갈비 이길환대표는 "저울을 측정해 생고기의 정확한 중량 표시를 하는 것이 우리 가게만의 철칙"이라며 "다른 부위를 섞지 않고 순수 암소갈비살만 취급해 쇠고기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청국장을 넣은 된장찌개와 푸짐한 잔치국수, 갈비탕도 메인 메뉴 못지 않은 맛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해당 숯불갈비집은 120석 단체석이 준비되어 단체모임과 회식 등이 가능하다.

한편, 부경숯불갈비는 두 달에 한 번 어르신들에게 한우갈비탕 50그릇을 무료 제공하고 매년 오픈기념일인 9월 17일에 한우갈비탕 200그릇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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