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푸조 3008 SUV의 이동성을 확장하기 위해 개발한 프리미엄 전동식 스쿠터 '푸조 e-Kick 스쿠터'가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제품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뉴 푸조 3008 SUV의 이동성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되어 차량이 가지 못하는 좁은 골목이나 복잡한 도심까지 쉽고 간편하게 갈수 있다. 속도는 10km/h와 20km/h, 그리고 25km/h까지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한 번 충전으로 12km까지 달릴 수 있으며, 1시간이면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무게도 8.5kg으로 가볍고, 푸조 디자인 랩에서 설계한 독창적인 '암 핸들 바(Arm-Handlebar)방식을 도입해 불과 몇 초 내에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로 접을 수 있다.
아울러 푸조 e-Kick 스쿠터는 함께 출시한 뉴 3008 SUV와 탁월한 조화를 이룬다. 뉴 3008 SUV의 트렁크에 푸조 e-Kick 스쿠터 도킹 스테이션을 설치하면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중에 푸조 e-Kick 스쿠터를 충전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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