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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아디다스가 아마추어 테니스인을 위한 대회를 개최한다.
총 3,800여명이 참가하게 될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로 혼합복식, 통합 신인부, 지도자부 등 연령 및 대회수상기록 등에 따라 다양한 참가부문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려낸다. 특히 20대 대학생들이 학교 이름을 걸고 치열하게 펼치는 대학부 경기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올해에도 젊은 테니스인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참가비 송금 후 JSM (제이에스매니지먼트)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 신청란에 출전종목과 팀 명, 이름 등을 기입하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각 부서별로 대회 시작일 5일 전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흡습속건이 뛰어난 아디다스 폴로 티셔츠와 WTA 코리아오픈 관람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참가비의 일부는 주니어 육성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아디다스 공식 테니스 페이스북과 아디다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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