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스퀘어7' 복합상가, 청라시티타워 연계상권 기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4-06 11:25



청라국제도시가 2003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지정 이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라지구는 청라시티타워와 더불어 국제금융업무, 첨단산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물론 수변공원 일대로 다양한 녹지·휴식 공간이 갖춰져 유동인구의 증가와 함께 인근 상업시설 및 문화시설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라국제도시 중부권 일대에 '청라스퀘어7' 상가가 분양 중이다. 휴식공간과 상가가 결합된 이 상가는 캐널웨이를 따라 형성된 산책로를 통해 유동인구를 쉽게 유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수변캐널웨이와 지하광장이 연결돼 있는 해당 상가는 연면적 총 66,116㎡에 지하 3층~지상 6층으로 구성되며, 입차와 출차를 분리시킨 차량 동선과 571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이 마련된다.

일반적으로 상가는 '키 테넌트(Key Tenant)' 역할을 하는 브랜드가 선 임대로 입점해 있는 경우 부동산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데, 이 상가는 CGV영화관을 비롯해 MBC+스매시파크가 입점이 확정한 상태이며, KFC, CJ올리브영, 아리따움, 대형안경매장 등 국내 유명 브랜드 등이 선 임대를 진행 중에 있다.

청라국제도시의 가장 큰 강점은 서울과 인천을 잇는 교통 인프라다. 지난 2013년 청라 나들목IC 개통에 이어 2014년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 준공, 내년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 구간 개통,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계획 등 교통환경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에 위치한 '청라스퀘어7'은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공항고속도로 청라IC와 가까워 빠르게 1시간이면 서울에 진입할 수 있으며, 9호선(2018년 예정)이 인천국제공항철도와 연결될 시 신논현역을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청라시티타워와 연계 상권이 가능한 '청라스퀘어7'은 국내 신용 A등급 금강종합건설(주)가 책임준공하며, 홍보관은 상가가 들어설 현장인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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