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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는 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17년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단식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이시형 (사)세로토닌문화원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새롭게 창단한 22개 중학교의 교장,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럼클럽 창단증서 및 현판 전달식, △창단을 축하하는 난타팀의 공연, △삼성생명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후원증서 전달식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드럼클럽 출신 대학생 선배들이 멘토로 참석해 활동 경험담 등을 공유하고 후배들을 응원하는 '멘토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삼성생명은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멘토데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한 실력을 서로 견줘 보는 '드럼클럽 페스티벌'등 다양한 연중 행사를 개최해 드럼클럽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