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존재감, 오픈 이후에도 방문객들 꾸준 '광주 초월 쌍용 예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3-31 17:07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낮 기온도 따뜻해지면서 주택전시관 내방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례적으로 주택전시관 공개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수를 갱신하는 곳까지 등장.

지난 25일과 26일 주말동안,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들어서는 '광주 초월 쌍용 예가'의 주택전시관은 많은 방문객들로 붐볐다. 이미 지난 10일에 주택전시관을 오픈했으나, 날씨가 풀리고 햇살이 따뜻해지면서 주말 나들이객과 내집마련 수요들이 많이 찾아왔다.

업계관계자는 "작년 대책 이후 잠시 시장이 주춤했으나, 봄 분양을 겨냥한 관심고객들이 이제야 움직이는 것 같다"며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에 들어서면 단지 모형도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오픈 때 만큼이나 많이 몰려있었다. 유니트 및 상담석 역시 대기줄이 많았다.

방문객들은 '광주 초월 쌍용 예가'가 지역주택조합인데도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토지계약률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광주시 오포읍에 거주하는 40세 정모씨는 "인근에 살면서 조용하고 쾌적해서 지켜봤던 곳"이라며, 지역주택조합이라 망설였는데 토지계약이 100%인데다 신탁사에서 자금관리로 안전할 듯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강남까지 거리도 괜찮고 가격도 착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광주 초월 쌍용 예가'는 이미 2015년 지구단위 결정고시가 완료되었고, 토지 계약이 100% 완료 됐다. 때문에 조합원 모집이 끝나는 대로 바로 사업진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국제자산신탁사에서 자금관리를 하면서 신뢰도와 안전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사업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쌍용건설이 함께 시공예정이다. 이에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실거주는 물론 투자수요도 많은 관심을 갖는 이유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19층 총 14개 동, 전용 59㎡~84㎡ 총 873가구로 수요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광주 초월 쌍용 예가'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인프라다. 지난해 11월 곤지암~원주까지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 했으며, 성남시청~이천시~장호원으로 이어지는 왕복 6차선 고속화국도가 오는 4월 완전개통 예정이다. 또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 이후 자동차뿐 아니라 전철 이용으로 판교 10분대, 강남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 직주근접으로도 좋다. 단지와 인접한 대쌍IC를 통해 원활한 광역도로망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대쌍초교(예정), 초월고교 등 도보로 통학가능하고, 시립어린이집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초월도서관, 곤지암천 수변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 롯데시네마, 버스터미널, 경안체육공원, 경안시장 등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생활인프라도 좋다.

공급가도 합리적이어서 보다 수월하게 내 집 마련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합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세대주로 서울?인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여야 하며, 무주택 또는 전용 85㎡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여야 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광주 역동 27-4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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