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영어를 배우는 랭쎄(대표 목승철)가 교보문고 서울 광화문점에 인강과 교재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부스를 오픈했다.
영어로 영어를 배우는 랭쎄는 총 2,080개 단어를 어휘의 의미,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예문, 미국과 영국의 발음 등을 인강과 교재로 학습하는 신개념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현지에서 실제로 공부하는 것처럼 최대한 한글에 의존하지 않은 강의와 책으로 실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강의와 교재는 물론 홈페이지까지 대부분 영어로 제공한다. H1부터 4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됐으며, 모두 학습할 경우 2,080개의 주 단어와 1,600개의 연관어를 습득할 수 있다. 현재 인강은 H1이, 교재는 H1, H2가 출시됐다. 나머지 단계는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랭쎄 목승철 대표는 "랭쎄는 영어를 학습에서 사용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중학교 수준의 영단어를 알고 있다면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따라 학습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교보문고 광화문점 체험 부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랭쎄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