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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H&M이 해변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한 2017 H&M컨셔스 익스클루시브(Conscious Exclusive)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재활용 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다른 소재들 역시 모두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된다.
H&M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닐라 울파르트(Pernilla Wohlfahrt)는 "우리는 H&M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구상하면서 제품의 형태뿐 아니라 느낌, 소리까지 생각했다. 컬렉션을 기대할 고객들의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면서 H&M의 모든 활동이 지속가능하길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2017 H&M컨셔스 익스클루시브(Conscious Exclusive) 컬렉션은 4 월 20일부터 전 세계 160여 개 H&M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으며, 남성 컬렉션은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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