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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복분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과 항암효과가 뛰어난 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와 암을 예방하는 대표 건강식품이다. 또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비타민 A, C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도 좋다. 이에 복분자 성분이 첨가된 음료, 진액 등 건강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복분자 뿌리 추출물이 피부 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복분자 뿌리 추출물에는 항균작용과 항염 효과 그리고 피지 조절과 여드름 균 증식 억제에 효능이 있어, 특히 여드름 등 트러블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10대 사춘기뿐만 아니라 성인들 사이에서도 복분자 뿌리 추출물이 피부 트러블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능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장정순 전 인하대학교 생화학과 교수는 "임상실험과 특허출원을 통해 여드름 개선 등 피부 건강에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만큼, 복분자 뿌리 추출물이 함유된 복분자 뿌리 세럼 등 여드름에 효과를 보이는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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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스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