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삼성전자, 소니의 스마트 TV가 넷플릭스 추천 TV로 선정됐다. 넷플릭스는 사용 편의성, 빠른 성능, 새로운 기능 등을 평가해 2015년부터 매년 추천 TV를 뽑고 있다.
업계는 넷플릭스가 세계 190개국에서 93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터넷 TV 업체로 자체 제작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추천 TV로 선정된 LG전자 TV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도 넷플릭스 추천 TV 선정을 계기로 고화질 콘텐츠 시장에서 넷플릭스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LG전자는 측은 "웹OS 3.5는 사용방법이 직관적이고 처리 속도가 빠르다"며 "올해 출시한 모든 스마트 TV 리모컨에 넷플릭스 바로 가기 버튼을 적용해 접근성을 높이는 등 사용자 편의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