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오는 4월 15일부터 주행거리 관련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의 할인율과 주행거리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은 연간 일정거리 이내로 주행 시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할인율은 더 높아진다. KB손해보험은 연간 주행거리가 2000Km 이하인 경우 기존 23% 할인해주던 것을 업계 최고 수준인 35%까지 확대한다. 이와 함께 4000km 이하는 30%, 1만km 이하는 21%까지 할인율을 높였다. 주행거리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없었던 1만 2000km 구간을 신설하고 8%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한편 KB손해보험은 마일리지 할인 상품 외에도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할 경우 최대 10%까지 할인해주는 '대중교통이용할인 특약',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7% 할인해주는 '자녀할인 특약', 블랙박스 장착 시 최대 5%까지 할인해주는 '블랙박스할인 특약' 등 가입자들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할인 특약들을 제공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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