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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먹는 장난감' 콘셉트의 쿠키 만들기 제품을 선보였다.
6가지 색상의 반죽으로 나만의 쿠키를 만드는 과정에서 촉각, 미각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을 줘 교육 효과가 있다. 또한 선물 포장 봉투가 동봉되어, 쿠키를 만든 뒤 직접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어 어린이 커뮤니케이션 교육에도 도움을 준다.
'토이쿠키'는 베이킹의 번거로운 과정을 모두 없앤 제품으로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쿠키를 완성할 수 있다. 이미 반죽과 발효가 완성돼 있는 쿠키 반죽이므로 모양을 만들어 오븐이나 뚜껑이 있는 프라이팬에 구워주면 된다.
특히 '토이쿠키'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장난감을 콘셉트로 개발해 인공색소, 착향료, 합성팽창제 등 합성첨가물을 일체 배제했다.
시금치, 당근, 토마토, 단호박, 카카오 등 자연재료로 색을 낸 6가지 종류의 컬러 반죽이 들어 있어 점토 놀이 시 부모들이 염려하는 유해 물질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
풀무원식품 박성재 CM(Category Manager)은 "'생가득 토이쿠키'는 '먹을 수 있는 장난감'을 표방하며 직접 만들어 먹으면서 교육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다"며,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집에서 온 가족이 홈 베이킹을 즐기는 추세가 늘고 있는 것에 착안해 개발되어, 정식 출시 전부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더욱 다양한 '토이쿠키'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