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외포항 푸른바다 감상하며 머물 수 있는 단체펜션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3-06 15:41



날씨가 한풀 꺾인 듯 하다가도 추운 날씨가 반복되고 있는 요즘, 따뜻한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 그중 비교적 날씨가 온화한 남해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즐비해 겨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특히 거제도는 국내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외도, 바람의언덕, 몽돌해변 등 즐길거리가 다양한데, 이곳을 방문한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거제도의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며 하룻밤 편하게 묵을 수 있는 펜션을 찾는다.

최근 워크샵,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거제새들펜션'은 객실에서 외포항의 푸른 바다와 물결을 바라보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거제도 단체 펜션이다. 옥상에 마련된 정자에 앉아 넓은 남해안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객실은 쾌적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는데, 공간이 넓고 객실당 두개의 주방, 화장실, 샤워실이 마련돼 있어 단체 손님이 편하게 머물 수 있으며, 각종 취사기구, 에어컨, 침구류 등을 통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1층에는 별도 휴게실, 노래방, 당구장, 포켓볼, 탁구장, 바비큐장, 족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몽동자갈밭 등을 갖추고 있어 각종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200평 규모의 주차공간을 통해 단체관광객들도 편하게 숙박할 수 있다.

관계자는 "객실을 비롯해 주차공간, 각종 부대시설이 넓고 다양하여 단체손님 방문이 두드러진다"며 "실제로 숙박손님들의 평이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이어 숙박업체인 만큼 청결을 최우선으로 하고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거제도 펜션 '거제새들펜션'은 김영삼 대통령 생가가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하며, 외포항과 가까워 횟집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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