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2020시즌까지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 스폰서 공식 후원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03-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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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공식개막전'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2020시즌까지 K리그 타이틀스폰서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하였다. 조인식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과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공식개막전'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K리그 타이틀스폰서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2020시즌까지 향후 4년간 K리그는 'KEB하나은행 K리그'로 명명된다.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지난 1998년부터 20년간 후원해왔으며, 프로팀과 아마추어팀이 모두 참가하여 성인축구의 최고봉을 가리는 FA CUP은 18년간, K리그 올스타전 역시 2012년부터 4년간 후원해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후원, K리그 타이틀스폰서 후원 외에, 2006년부터 국내 유일의 LPGA대회인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개최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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