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女모델 엉덩이에 ‘못된 손’…결국 따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3-04 14:46



브라질의 한 비키니 모델이 자신의 엉덩이에 손을 댄 진행자의 뺨을 때렸다.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매체 메트로는 같은 달 22일 방송된 브라질 건강 관련 TV쇼 중 비키니 모델 레이사 데이셰이로 메알로(Rayssa Teixeiro Melo)가 자신의 엉덩이를 만진 남성 진행자 뺨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남자 MC는 레이사 몸에 선크림을 바르며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바르는 요령을 알려주기로 했다.

레이사는 "배와 다리 앞부분만 발라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MC의 손은 그녀의 엉덩이로 향했다. 레이사는 결국 폭발했다. MC에게 따귀를 날렸다. 또 화가 풀리지 않는 듯 선크림을 던진 뒤 세트장에서 퇴장하며 강력히 항의했다. 남자 진행자는 뺨을 맞기 전에도 레이사 엉덩이를 만져 한 차례 제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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