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화동 수출입 상품 교역회(East China Fair)'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화동 수출입 교역회'는 생활, 패션, 의류, 액서사리, 이미용 화장품 등이 소개되는 소비재상품 중국대표 박람회이다. '화동 수출입 교역회'가 열리는 '상하이 푸동 신국제전람중심'은 11만 5000평 규모이며, 이번 교역회는 3400여개 업체가 참가해 5480개 부스를 3월 5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일본 슈퍼마켓 식품 전시 박람회'에 이어 NS홈쇼핑은 생활 패션 이미용 소비재를 판매하는 '화동 수출입 상품 교역회'에 14개 중소기업 협력사들과 총 2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NS홈쇼핑은 지난달 1월 1일부터 15일까지 해외 진출판로 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가의사가 있는 협력사를 모집했으며, 생활, 패션, 뷰티 상품 등으로 지원한 14개 업체를 도와 번역과 문서업무 대행 등을 통해 중국 교역회 참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교역회에 참가할 협력사단을 꾸렸다.
교역회 현장에서는 NS홈쇼핑 MD가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상담 예약을 받은 중국 업체들과 참가 협력사의 미팅을 직접 주선한다. NS홈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가 실질적인 판매와 거래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NS홈쇼핑 전략사업 본부 김무식 본부장은 "금한령에 대한 우려가 높아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틈새시장이 중국내 전시 박람회 참가라고 생각해 교역회 참가를 추진했다. "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국내 우수 상품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직접 투자가 아닌 협력사의 해외 진출을 도와 NS홈쇼핑의 상품 소싱력을 강화하는 상생협력의 해외판로 개척에 힘써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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