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최근 필리핀에 여행을 다녀온 40대 주부가 콜레라에 걸린 것으로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당국과 A씨 주소지인 경남 창원시 보건소, 경남도청에서 환자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체류 기간 접촉자에 대해 발병감시 및 진단검사를 통해 추가환자여부를 확인 중이다.
또 같은 항공기 탑승객에 대해 심한 수양성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해외여행 여부를 의료진에게 알리고 콜레라검사를 받을 것을 권했다.
기사입력 2017-02-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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