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미만 창고형 와인도매점 데일리와인이 국가별로 구분하던 관행을 깨고 가격대별로 진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파격 이벤트도 대거 마련했다.
안양판교점은 프랑스, 이태리, 크로아티아, 칠레 등 가성비 좋은 20여개 품목 와인을 선정해 재고 소진시까지 원플러스원 초특가 이벤트를 펼친다.
김희성 데일리와인 대표는 "장기 불황 여파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해 가격별 진열 변경 및 파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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