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급격히 줄었던 아파트 분양물량이 3월 전월대비 400% 이상 증가하며 4만가구 이상 쏟아질 것으로 집계됐다.
3월 지역별 분양예정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1만4575가구 ▲서울시 3838가구 ▲인천시 2540가구가 공급된다.
경기도에서는 안산시 선부동 '안산라프리모(총 2017가구)', 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양주신도시3차(총 1566가구)', 남양주시 지금동 '다산신도시신안인스빌(총 1282가구)', 평택시 고덕면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센트럴(1022가구)' 등 대단지 공급이 대거 예정돼 있다.
인천시에서는 중구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하늘도시2차(1520가구)', 남동구 논현동 '인천논현푸르지오(총 754가구)' 등이 분양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부산 4696가구 ▲경남 4186가구 ▲충북 3953가구 ▲광주 2422가구 ▲강원 2322가구 ▲충남 2256가구 ▲경북 2159가구 ▲대전 1752가구 ▲전북 1267가구 ▲전남 623가구 ▲울산 544가구 순으로 분양예정 물량이 많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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