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만족스러운 가슴 성형, 보형물 선택이 좌우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02-17 17:39



겨울이면 가슴성형에 대한 문의가 늘어난다. 겨울은 옷이 두껍고 상대적으로 외출이 적어서다. 다가오는 여름을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경우도 많다. 가슴성형을 하고 싶어서 고민이라면 옷이 더 얇아지기 전 서두르는 것이 좋다.

가슴성형을 받을 때는 자신의 가슴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골격과 체형에 맞는 보형물 선택도 중요하다. 보형물은 가슴의 모양과 촉감을 좌우하며, 잘못된 보형물 선택은 수술 불만족과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따라서 보형물의 소재, 모양, 표면, 제조사와 제조 기술까지 확인하는 게 좋다.

가슴 보형물은 일반적으로 스무스와 텍스쳐 타입으로 구분한다. 스무스 타입은 표면이 매끄러운 보형물로 부드럽고 자연스럽지만 수술 후 피부조직에 밀착되기까지 고통스러운 마사지를 거쳐야 한다. 텍스쳐 타입은 표면이 미세하게 거친 형태로 피부 유착이 잘 되어 마사지가 거의 필요 없지만 촉감이 매끄럽지 못 하다.

최근에는 두 가지 타입의 장점을 결합한 마이크로텍스쳐 보형물이 대세다. 마이크로텍스쳐 보형물은 표면에 미세한 돌기가 있어 마사지 없이 가슴조직에 유착이 잘 되며 구형구축 등 부작용 발생률이 낮다. 촉감은 부드럽고 움직일 때 보형물 이동은 자연스럽다.

종근당이 수입 판매하는 유로실리콘은 마이크로텍스쳐 가슴 보형물이다. 유로실리콘은 전 세계 7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로 30년 간 판매되면서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유럽에서 최대 규모(534명)의 장기간 임상 시험을 진행해 5년 간 임상 결과를 세계 최대 권위 학술지(SCI급 저널, Plastic Reconstructive Surgery)에 논문으로 게재하기도 했다.

유로실리콘은 프랑스 가슴 보형물 전문제조사 GC Aesthetics (지씨에스테틱스)가 생산하는 제품으로 피부 유착이 원활하고 촉감은 부드럽다. 또한, 유로실리콘의 물방울 보형물은 특히 높은 프로젝션(Projection)으로 제작되어 자연스럽고 봉긋한 가슴을 만들 수 있다.

BS더바디성형외과 장재훈 원장은 "실제 상담차 방문하는 분들 대다수가 가슴 성형의 부작용이나 통증, 부자연스러운 모양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한다"며, "그러나 이제 가슴성형은 통증, 회복, 1% 이하의 구형구축율 등 모든 면에서 안전하고, 가슴에 콤플렉스를 가진 분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라고 전했다.

한편, BS더바디성형외과 장재훈 원장은 유로실리콘 임상 자문의로 프랑스 제조공장을 방문했으며 부산 론칭 심포지움 연자를 맡았다. 종근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슴보형물 성형 개론과 직접 사용해본 유로실리콘 제품 특징에 대한 직원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