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티꿈, 실 리프팅의 진화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02-17 16:23 | 최종수정 2017-02-17 16:22

아이린성형외과 김지연 원장

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얼굴이 트렌드가 되고 자기 관리의 상징이 되면서 최근 리프팅 시술은 남녀노소를 떠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리프팅은 성형외과가 아닌 일반병원이나 클리닉에서도 보톡스와 필러시술 만큼이나 많이 시행되고 있는 시술 중 하나이다.

시술 시간 및 회복기간이 짧다는 점 때문에 누구라도 한번쯤 쉽게 시술 받을 수 있는 반면에 비용 대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경우 등 부정적 사례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실리프팅은 시술시간과 회복기간이 짧아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유지기간이 짧고 효과가 드라마틱하지 않으며 염증이 생겼을 경우에도 제거가 어렵다는 단점 또한 흔히 보인다.

이러한 기존의 실 리프팅의 단점을 보완하여 개선한 것이 바로 '엘라스티꿈 리프팅'이다.

엘라스티꿈은 기존의 실 리프팅과 달리 부드럽고 탄력 있는 특허 받은 특수밴드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로 시술 후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탄력을 회복할 수 있고 강한 탄성으로 피부의 움직임이나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실이 움직이므로 시술 후 근육의 움직임에 어색함이 없고 이물 반응도 거의 없다.

특히 엘라스티꿈 리프팅은 부분적인 지방흡입과 약간의 절개를 통해 처진 피부 제거를 같이 시행하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엘라스티꿈은 실 리프팅의 일종으로 지방흡입 및 최소절개시술을 병행하여도 회복 기간이 짧으면서도 5~10년간의 긴 유지기간과 드라마틱한 효과, 염증이 생겼을 경우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는 점 등이 엘라스티꿈 탄력리프팅의 최대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처진 볼, 목, 힙 리프팅에서도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기존 안면거상술의 긴 절개선, 실 리프팅의 미미한 효과와 짧은 유지 기간 등 아쉬운 결과를 개선한 엘라스티꿈 리프팅은 쉽고 간단해 보이지만 확실한 효과와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성형외과 전문의의 정확한 상담과 진단을 바탕으로 시술하여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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