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입학 선물 1위는 노트북. 미러리스 카메라 인기 식어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02-16 10:03


소셜커머스 티몬은 졸업과 입학 선물 관련 매출을 조사한 결과 노트북 매출이 전월 대비 92% 상승하며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 2월 1일~14일, 2주간 매출을 조사한 결과 신학기 선물로 노트북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노트북은 졸업과 입학 선물 관련 매출액 상위권 1~4위를 모두 차지하며 단숨에 가장 선호하는 신학기 선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신학기 선물로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렌즈가 두 개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부착된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이러한 인기는 식기 시작했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노트북을 선물하려는 부모님과 친지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가격대별로 다양한 성능을 상품을 선별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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