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65형 대형 UHD TV를 50만원대에 판매한다.
국내 대기업의 A급 패널을 사용했고, 풀 HD보다 4배 향상된 4K 초고화질(UHD) 해상도로 화면 전환이 빠른 액션이나 스포츠, 게임, 영화 화면에서도 잔상 없이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표현한다. 또한 가로 약 146cm의 대형 화면에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방향에서나 왜곡 없이 동일한 컬러와 밝기로 시청할 수 있다. 화면뿐만 아니라, 10W 출력의 스피커가 2개 채널로 기본 장착되어 있어 별도의 스피커를 설치하지 않아도 생생한 몰입감과 현장감을 선사한다.
PC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고, USB 2.0은 물론이고 HDMI 입력을 지원하는 콘솔 게임기, 셋톱박스, 캠코더 등을 연결해 폭넓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노트북, PC가 없어도 MHL 유선을 연결하면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재생할 수 있다.
G마켓 가전팀 김충일팀장은 "이번에 준비한 제품의 경우 설치·배송비를 더해도 서울·경기 지역은 60만원 초반대, 그 외 지역은 70만원 초반대로 구입할 수 있어 우수한 품질의 TV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하고자 하는 알뜰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며 "고객들의 가격부담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특가 행사를 기획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춰 가성비를 갖춘 다양한 제품 기획전을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