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전지현을 내품에…신세계면세점 한정판 '모델 카드' 출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02-06 11:31


신세계면세점이 자사 모델인 GD(지드래곤)와 전지현의 이미지가 새겨진 2017 스페셜 에디션 선불카드를 출시한다.

6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GD, 전지현 선불카드는 2월 말까지 명동점에서만 내국인 대상 한정판으로 제공된다. 골드와 블랙 컬러가 조합된 배경에 GD, 전지현의 이미지가 새겨져 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국내 팬들과 쇼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신세계면세점 측의 설명이다.

증정되는 선불카드 금액은 구매 금액대 별로 상이하다. 300달러, 600달러, 900달러, 1200달러, 1500달러 이상 구매 시 각각 최대 7만원, 13만원, 17만원, 23만원, 28만원 금액의 선불카드가 제공된다.

다만 300달러~599달러를 구매한 고객은 제휴카드인 KB국민카드와 우리카드로 구매해야만 한정판 선불카드를 받아볼 수 있다. 한정판 선불카드는 9층 내국인 고객센터에서 증정한다. 멤버십 신규가입 시 선불카드 1만원도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GD, 전지현 선불카드'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2017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출국을 앞둔 내국인 고객들이 최대 혜택을 누리고 기분 좋은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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