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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신규로 개최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총 상금은 우승 상금 3억 원을 포함해 15억 원이며, 이는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역대 최대 상금 규모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며(장소 미정),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 제네시스 차량 그리고 이듬해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기간 동안 대회장 내 제네시스 보유 고객 대상 특화 라운지를 마련하고 고객 참여형 자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국내 골프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고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브랜드 출범 이후 KPGA 사상 최초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KPGA 코리안투어에서 포인트별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금 제도'를 도입·운영해, 선수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골프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해 왔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한국에서뿐 아니라 미국 시장 내 인지도를 높이고 동시에 럭셔리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서부 LA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인 '제네시스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을 진행하며 본격 골프 마케팅을 시작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