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모바일시대로 접어들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모호해져가고 있다는 것은 기업경제와 소비재 시장에서 새로운 전환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바로 온오프라인의 융합을 뜻하는 O2O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융합형 비즈니스가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전략적인 사업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것.
보통 물건을 살 때, 오프라인 상점에서는 상품을 직접 만져보거나 착용하는 경험을 해본 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온라인쇼핑의 경우 판매자가 올린 사진, 영상, 상품에 대한 정보 등을 참고해 구매를 할 수 밖에 없다. 코인측은 이러한 한계점을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여 회원들이 구매 후 자신이 구매한 상품 착용이미지를 서버에 직접 등록하여 가격, 구매 결정사유 등 정보제공으로 또 다른 회원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구매 결정을 돕는 시스템을 구현해냈다. 또 가망고객 발굴을 지원하며 계량화된 정보제공을 통해 완전판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세일즈프로세스분석시스템(SPAS)은 정보 제공자뿐만 아니라 제공된 회원정보에 대한 단계별 평가 및 보상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업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특허를 획득한 이 신기술이 향후 판매사/입점사/제휴사의 회원별 누적된 정보에 기초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능한 세일즈알고리즘 개발에 큰 기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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