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 웨이퍼를 제조하는 LG실트론 보유 지분을 SK에 매각한다.
LG실트론은 반도체 기초 재료가 되는 얇은 원판인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해 국내외 반도체 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300밀리미터(㎜) 웨이퍼 시장에서 약 14%의 점유율로 세계 4위 규모다.
LG의 실리콘 웨이퍼 사업 매각은 주력 사업 과 신성장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일환에서 이뤄졌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1-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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