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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과 농어업 협력사의 빠른 입점 지원을 위한 '품질보증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품질보증 기준은 식품·패션·주방·생활용품 등 9개 상품군 각각에 대해 적용 범위에서부터 운영기준, 품질기준 등을 상세히 기술했다. 품질 보증을 위해 협력사가 준비해야 할 서류 및 검사 기준 등도 담겼다.
불량사례도 이미지 위주로 소개해 협력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불량사례는 유사 사례를 막음으로써 협력사가 판매 시점을 놓치는 것을 막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 이전에 충분히 서류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협력사 체크리스트도 마련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농어업인에게 정확한 품질보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TV홈쇼핑 입점 부담을 더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공영홈쇼핑은 판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우리 우수 중소기업과 농어업 기업을 발굴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