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맛있을지도2에 소개된 맛집, '무주뚝배기'에서 즐기는 따뜻한 설렁탕 한 그릇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1-09 15:30



무주는 2016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도시로 깨끗한 자연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무주에는 머루와인동굴, 반디랜드, 구천동 계곡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그 중에서도 머루 와인 동굴은 무주의 대표적 특산품인 산머루 와인을 자연경관과 문화유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와인 숙성 및 저장 판매까지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중가 보다 15%정도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구매할 수 있고, 입장권으로 와인 시음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무주는 겨울이 되면 스키와 보드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덕유산은 겨울 설산을 대표하는 산중 하나로 적설량이 많아 산악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나 향적봉 상고대의 풍경을 담기 위한 사진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또한, 무주 덕유산 리조트는 국내 최장 슬펌프와 높은 경사도로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추운 겨울 레저스포츠를 충분히 즐겼다면 따뜻한 뚝배기 한 그릇으로 언 몸을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 '무주뚝배기'는 MBC every1 맛있을지도2 와 생생정보통에 무주리조트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무주뚝배기'는 매장 외부에 위치한 대형 가마솥에 참나무 장작을 사용해 설렁탕을 끓이며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전통방식 그대로 한우사골과 잡뼈를 이용해 12시간 이상 끓인 설렁탕으로 무주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치나 밑반찬 또한 직접 채취한 재료를 사용하며, 식사 후에 산삼, 오미자, 더덕 등을 이용한 직접 담근 술 또한 한잔씩 서비스로 제공된다.

업체관계자는 "12시간 직접 끓인 육수로 조리하며, 대형주차장이 있어 단체손님들도 편하게 이용가능하며, 설렁탕 외에도 수제 청국장도 인기메뉴"라 무주스키장맛집으로 적합한 곳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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