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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겨울철에는 땀과 피지분비가 줄어들어 여드름 관리에 소홀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찬 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에는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마나 볼, 턱 등 얼굴 곳곳에 나기 쉬운 좁쌀, 화농성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 여드름 압출기나 손, 면봉 등 자가관리를 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2차 감염으로 작용될 수 있고, 또 얼굴에 붉은 자국 및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를 생성할 수 있어 올바른 방법으로 여드름을 치료해야 한다.
존스킨한의원 천안점 강병조 원장은 "겨울에는 생체 리듬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아 피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어 면역체계를 잡아줄 수 있는 내적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며 "우선 환자 개개인의 체질이나 피부상태 등 정확한 진단을 통해 증상에 따른 단계별 약침치료를 진행하고 맞춤 한약으로 피부재생력을 높여 여드름의 진행과 재발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존스킨한의원은 천안점을 포함한 전국 11개 지점의 여드름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