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2017년 '닭의 해'를 맞아 창작 캐릭터 '마몬(MAMON)'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행복이 福닭福닭'을 주제로 신년 마케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잠바주스, 삼립, 빚은 등 SPC그룹 주요 브랜드들은 마몬 캐릭터를 활용한 신년 제품을 각각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먼저, 각 브랜드 별로 지정된 22종의 신년 제품 중 하나를 구매하고 해피앱(Happy App)을 제시하면, 해피포인트 적립과 함께 자동으로 온라인 스탬프가 찍히는 '해피앱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스탬프를 총 12개 이상 찍으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가 되며, 추첨을 통해 1등에게 해피포인트
또한, 13일부터 각 브랜드 매장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면, 마몬 캐릭터 피규어 스탬프와 경품응모 쿠폰을 함께 1천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경품 쿠폰은 응모 시 100% 당첨되며, 황금 5돈, 케이크 교환권, 음료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그룹의 '디자인 컬처 프로젝트'가 실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